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에 불만을 토로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등이 전했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무리뉴 감독은 3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가 유일하게 바라는 점은 모든 이에게 같은 규칙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FA가 내린 징계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8일 홈에서 치른 웨스트햄과의 1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포그바의 액션을 두고 물병을 걷어찼고,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FA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확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물병을 찬 상황에서, 나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나는 퇴장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심판이 다가왔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모든 감독에게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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