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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을 본 보미 어머니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최태준은 보미의 아버지와도 축구로 이야기를 텄다. 보미는 "진짜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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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은 청국장까지 맛나게 만들었다. 보미의 어머니는 배추속에 이어 수육쌈까지 사위의 입속에 직접 넣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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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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