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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선 간발의 차로 일본에 우승을 내줬다. 상대전적에서도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이 대회의 모태가 된 한-일 대항전에서 12년 동안 7승3패2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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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의 승리로 싱글매치 8경기에서 승점이 같으면 전날까지 승점이 앞선 팀이 우승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을 확정한 뒤에도 한국은 고진영(21)과 조정민(22) 배선우(22)가 차례로 승전고를 울려 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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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전에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에 4승1무승부3패로 앞섰다. 지난해에도 3위를 차지한 유럽투어는 호주 투어의 맹렬한 추격에 고전했다. 유럽은 3승1무승부3패에서 마지막 주자 린다 베스베리(스웨덴)가 스테이시 키팅을 1홀 차로 따돌려 간신히 체면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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