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3일(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6초38을 기록,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단거리가 주종목인 이상화는 500m 2차 시기를 앞두고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1,000m 경기에 나섰다.
6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이상화는 첫 200m 구간을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7초72로 통과했다. 그러나 막판 체력이 떨어지며 7위에 머물렀다.
1위는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5초25), 2위는 네덜란드의 조리엔 테르 모르스(1분15초36), 3위는 마리트 렌스트라(1분15초82)가 차지했다.
한편 여자 1,000m 디비전B(2부리그)에 출전한 박승희(24)는 1부18초07로 2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서문여고·1분19초57)과 남예원(경희대·1분20초47)은 각각 15위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모태범(27)은 남자 500m 디비전B와 1,000m 디비전B에 모두 출전했지만 각각 17위와 18위로 마무리했다.
팀 이승훈(대한한공)-주형준(동두천시청)-김민석(평촌고)으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은 3분45초10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박지우(의정부여고)-김보름(강원시청)-노선영(강원도청)이 나선 여자 팀추월에서 한국은 3분04초62로 7위에 랭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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