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복면매거진의 정체는 2AM 임슬옹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솔로곡 대결은 '복면매거진 2580'과 '도전! 무한패션왕'이 나섰다. '복면매거진'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해 풍부한 감수성과 깨끗하고 맑은 음색을 자랑했다.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를 선곡한 '무한패션왕'은 1라운드와는 다르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 깊은 연륜과 내공이 묻어나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유영석은 '복면매거진'에 대해 "이런 목소리를 갖고 왜 이제 나온 거냐. 보석 같은 음색이다"라고 극찬했다. 또 '무한패션왕'에게는 "졸작을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원곡자로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현철은 "'복면매거진'은 제도펜으로 섬세하게 그어진 노래를 불렀다. '무한패션왕'은 페인트칠하듯 남자답게, 거칠고 묵직하게 불렀다"고 평했다.
박빙의 승부 끝에 '무한패션왕'은 7표 차이로 '복면매거진'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복면매거진'의 정체는 임슬옹으로 밝혀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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