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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더욱 매섭다. 윤성빈은 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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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윤성빈은 올해 2월5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5~2016시즌 IBSF 월드컵 7차 대회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시에 7년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를 제압하고 정상에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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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성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은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한 뒤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까지 7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썰매는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거머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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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조인호 스켈레톤 감독은 "윤성빈이 계속 성장 중인 만큼 꾸준히 관리하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켈레톤 청년 윤성빈의 성장, 그가 있어 2018년 평창올림픽 한국 썰매는 맑음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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