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밝은누리'가 2016년 '올해의 편한일터'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올해의 편한 일터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밝은누리'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쾌적한 업무공간 설치와 장애인 고용률 확대 및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장품업계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례로 '밝은누리'는 기존 건물의 개보수를 통해 지체 장애인 근로자가 편리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장애인용 승강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탁구장, 당구장, 체력 단련실, 의료실, 안마기계, 매점, 카페 등 각종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된 북카페를 오픈하여 직원들의 능력 계발을 도모하는 등 복리후생 관련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해 왔다.
'밝은누리'는 향후에도 LG생활건강과 연계해 다양한 직무를 도입하는 등 장애인의 업무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청주지역 장애인 특수학교 및 복지관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상식 '밝은누리' 대표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든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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