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남녀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토종거포' 전광인은 2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9표를 얻어 최홍석(우리카드)을 근소한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전광인 9표, 최홍석 8표, 문성민 4표, 바로티 3표, 강민웅 2표, 윤봉우 1표, 서재덕 1표, 가스파리니 1표, 타이스 1표 / 총30표)
전광인은 공격종합 1위에 오르며 외국인선수 바로티와 함께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라운드에 자신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을 2라운드 5승 1패로 이끌었다.
여자부 이재영은 18표를 받아 MVP를 차지했다.(이재영 18표, 러브 7표, 알레나 2표, 조송화 1표, 황연주 1표, 알렉사 1표 / 총30표)
V리그 3년차인 이재영은 신인의 티를 완전히 벗고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경기 경험을 쌓은 이재영은 외국인선수 타비 러브와 함께 쌍포를 이루며 흥국생명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재영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2라운드 4승 1패/종합순위 2위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2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 오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여자부는 7일 인천 계양체육관(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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