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실시된 제73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7, 13, 25,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3억4047만원씩 받는다.
이번 회차 1등 당첨 7명 가운데 수동선택이 5명으로 압도적이었다.
당첨복권 판매지역은 서울 중랑구와 전북 군산시(이상 자동선택), 대구 달서구·강원 양양군·충북 음성군·경남 거창군·양산시(이상 수동선택) 등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606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08명으로 143만원씩 받는다.
이런 가운데 로또 2등에 당첨된 40대 직장인이 모 포털사이트에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A씨는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후기를 전하며 "당첨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당첨용지 사진을 살펴보면 로또 추첨 당일 오후 5시 38분에 로또를 구매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씨는 "5시 넘어서 산 건데 안 샀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집에서 TV보다가 당첨됐다고 전화 와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업체에서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사는데, 매번 친동생에게 문자로 번호를 보내줬는데 동생이 샀을지 모르겠다. 만약 샀다면 더블당첨"이라면서 "당첨금이 6000만원이라는데 돈 받으면 어디 쓸지는 지금부터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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