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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억대 연봉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2010년이었다. 2009년 아쉽게 99명이 1억원을 넘는 연봉을 받았는데 2010년 110명이 억대연봉을 받았다. 프로야구 출범 24년째에 이뤄진 일이다. 그리고 7년만인 2017시즌에 150명을 넘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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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타선에서 맹활약하며 두산의 통합우승을 견인했던 박건우(7000만원)나 김재환(5000만원) 오재일(9500만원) 등이 쉽게 억대 연봉자가 될 것으로 보이고, LG의 4강에 기여한 임정우(8000만원)과 채은성(5500만원)도 1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신인왕 신재영(넥센)은 올해 최저연봉인 2700만원을 받았지만 신인왕 타이틀에 15승이라는 수치가 곧바로 억대연봉으로의 수직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넥센의 텅빈 불펜을 꽉 채웠던 이보근(8400만원) 김상수(6000만원) 오주원(8800만원) 등도 억대 연봉을 꿈꿀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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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연도별 억대연봉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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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1명
1993년=2명
1995년=1명
1996년=7명
1997년=14명
1998년=14명
1999년=19명
2000년=31명
2001년=44명
2002년=55명
2003년=65명
2004년=82명
2005년=77명
2006년=82명
2007년=89명
2008년=94명
2009년=99명
2010년=110명
2011년=100명
2012년=112명
2013년=121명
2014년=137명
2015년=140명
2016년=148명
2017년=?
이병규
안지만
홍성흔
정현욱
김승회
김상현
고영민
김병현
이태양
황재균
아리까리
정수빈 군입대
10명정도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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