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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몸값 폭등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데 있다. 모든 구단이 이런식으로 가다간 프로야구가 공멸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런데 매년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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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나 야구인들이 봤을 때 확실하게 최고라고 인정할 수 있는 선수가 FA계약을 하게 되면 그것이 기준점이 된다. 그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야지만 그 액수를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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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현진과 박병호는 국내보단 해외로 눈을 돌렸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만약 국내에 남아서 계속 뛰었다면 2014시즌 뒤 FA가 돼 역대 최고액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다. 박병호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로 옮겼다. 국내에 남았다면 내년시즌이 끝난뒤 역대 최고 타자 FA로서 최고 몸값을 노릴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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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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