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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이후 10년만에 월요일 예능으로 돌아온 대세 중의 대세 박수홍이 단독 MC를 맡고 파일럿 일등공신 정준하, 순발력 1등 예능인 양세형,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입담의 소유자 김신영이 유명한 씬스틸러 배우들 속에 예능인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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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몰래드라마 주인공은 배우 강예원. 강예원은 갑작스레 등장한 3년째 백수 남친 김정태의 등장에 무서워했지만, 이내 상황극임을 알아채고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계속 폭력적인 성향의 남친에게 당하기만 할 것 같던 강예원은 마지막에 "사랑한다"며 반전을 주며 "뽀뽀 한번 하자"고 말해 오히려 김정태를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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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일럿팀' 김정태는 '덫'을 패러디해 대본을 들고 진행하는 '레귤러팀'과 애드리브 전쟁을 펼쳤다. 김정태는 조직원에 들어간 경찰 설정에 조직의 여자를 사랑한 배신자 낙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애드리브를 펼쳤다. 오히려 대본팀이 NG를 두번 연속 내며 위기에 몰렸다.
이규한은 첫 '씬스틸러'를 마친 소감으로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너덜너덜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너덜너덜하다"라고 고백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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