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첼시가 징계를 면치 못하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5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한 맨시티와 첼시 두 구단 모두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징계 수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맨시티와 첼시는 3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중 막판 충돌했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다비드 루이스에게 거친 태클을 했고, 양 팀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크게 충돌했다. 당사자 아게로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가격했던 페르난지뉴가 퇴장당했다. 경기는 첼시의 3대1 승리로 끝이 났다.
일단 FA는 사후 징계로 아게로와 페르난지뉴에게 각각 4경기, 3경기의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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