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메인 PD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100회를 준비한다.
JTBC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메인 PD이자 프로그램을 정상급 예능으로 끌어올린 성희성 PD는 최근 새 예능 기획을 위해 하차했다. 그 자리는 후배인 이창우PD가 맡아 앞으로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맡을 예정. 성희성 PD는 6일 스포츠조선에 "불미스러운 하차나 PD교체는 물론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냉부해'는 이제 어느 정도 안정감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나 역시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연출의 의지가 있어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이창우 PD가 새로운 메인PD가 됐다"고 말했다.
성희성 PD는 이어 "이창우 PD는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 연출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PD"라며 "이미 두 달 전부터 '냉부해'에 합류해 프로그램을 익힌 상태인데다 현재는 좀 더 새로운 시도를 가미해 더 오래가고, 더 사랑받는 예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희성 PD는 또한 "이창우 PD가 있어서 믿음직스럽다. '냉부해'가 전보다 더 사랑받는 예능이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지난 2014년 시작해 지난 10월 100회를 맞이한 '냉부해'는 수많은 '쿡방'들이 사라지는 추세임에도 참신함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사랑받았다. 특급 게스트들이 앞다투어 출연을 자청하는 JTBC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 새로운 PD와 함께 꾸려질 '냉부해'에 관심이 모인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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