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국내 두 번째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의 트라이아웃 일정이 변경됐다.
구단 관계자는 6일 "프로 출신 몇 명이 지원하는 등 테스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좀 더 많은 지원자를 받기 위해, 또 장소 섭외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겨 날짜를 바꾸게됐다"고 설명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당초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공개 실기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8일(수요일) 오후 1시 고척돔에서 트라이아웃을 하기로 했다.
지원서는 챌린저스 홈페이지(http://kibl-challengers.com)를 통해 다운받으면 된다. 홈구장인 익사이팅 챌린저파크에서도 직접 교부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20일까지, 서류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adamas220@naver.com)과 전화(010-5920-5139)로 문의 가능하다. 향후 일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파주 챌린저스는 내년 3월 창단한다. 홈구장은 12월에 완공되는 파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익사이팅 챌린저스파크'다. 구단은 야구장 임대 계약을 이미 마쳤다.
초대 감독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이다. 타격 코치는 길홍규 전 고려대 감독, 투수 코치는 최원호 SBS 해설위원, 배터리 코치는 하준형 전 성남중학교 감독이다. 이들은 독립구단 정착과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연봉에 상관없이 재능 기부를 할 예정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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