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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WBC 국가대표팀 감독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지금 당장 기술위원회를 열어 강정호의 엔트리 제외를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 KBO는 최근 50명의 예비 엔트리를 WBC조직위원회에 제출했고, 내년 2월 6일까지 언제라도 명단 교체가 가능하다. 또 최근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왼팔꿈치 수술을 결정하면서 엔트리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향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에서 추가로 이탈하는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대표팀은 사건 사고 부상이 나올 때마다 기술위원회를 열어 바로 대응하는 것 보다 시간을 갖고 좀더 냉정하게 대안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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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강정호의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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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강정호를 다시 불러 운전자 바꿔치기 여부를 추가 조사했다. 하지만 경찰조사에서 강정호는 유씨에게 운전자 바꿔치기를 부탁하거나 사전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유씨도 선의로 강정호를 돕는 차원에서 운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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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이번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과거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정호가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고 있었던 2009년 8월과 2011년 5월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게 뒤늦게 밝혔다. 따라서 이번까지 총 3차례 음주운전에 걸려 '삼진아웃제'를 적용, 운전면허가 취소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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