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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화장품업계뿐 아니다. 김희애는 SK-II 외 오뚜기 8년, LG생활건강 6년, 동양이지텍 4년, 일동제약 3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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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쌓인 스타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광고 제품 혹은 브랜드에 고스란히 이입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변덕스러운 소비자의 마음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기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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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광고 담당자는 "업계에서 김희애 씨는 재계약률이 무척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라며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중년 여성 연예인 중 늘 톱(TOP)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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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희애입니다. 나는 믿습니다. 당신의 운명은 노력한다면 바뀔 수 있다"는 한 광고 카피가 소비자의 공감을 산 이유이기도 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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