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발단은 차우찬의 원소속팀 삼성 라이온즈가 흘린 협상 내용이다. 삼성은 또다른 FA 투수 우규민을 65억원에 영입한 뒤 자신들은 차우찬에게 100억원 이상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렸다. 야구계에서는 삼성이 차우찬을 잡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자신들은 최선을 다했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로 이 금액을 공개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어찌됐든, 삼성의 이 선택으로 차우찬을 영입하는 구단은 100억원이 훌쩍 넘는 돈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사실 구단들 사이에서는 차우찬이 FA 시장 개막 시점부터 100억원 중반대의 금액을 요구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결국 선수의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성적을 보면 확실한 에이스급이라고 표현하기 애매하다. 올시즌 24경기 12승6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70승48패32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4.44다. 가장 많은 승수를 딴 시즌은 지난해다. 13승을 거뒀다. 2010, 2011, 2013 시즌 세 차례 10승을 달성했다. 구위는 좋지만 제구가 불안한 스타일이다. 기복도 있다. 차우찬이 15승을 안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에이스급 카드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하기는 힘들다.
Advertisement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