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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 대사가 많은데 어렵지 않으냐는 질문에 "자꾸 까먹어서 NG를 많이 내요"라며 본인피셜로 솔직하게 인정, 웃음을 자아냈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속 허정은은 어느 장소에서나 대본과 밀착한 모습으로 열 살 타이틀롤의 단단한 책임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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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허정은의 대사량이 워낙 많고, 말대답하듯 빠르게 연기해야 하는 장면들도 많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충분한 상황 이해는 물론이고, 대사와 까다로운 감정 연기까지 섬세히 해내고 있다"며 "간혹 긴 대사를 할 때 NG가 나긴 하지만, 금방 바로 잡고, 현장 곳곳에서 대본에 열중한다. 열 살 아이에게서 책임감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며 칭찬, 호평의 이유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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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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