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말하는대로'의 MC 유희열이 거리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의 11번째 버스커로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조승연 작가, 강력계 형사로 근무했던 김복준 교수가 함께했다.
이날 '말 공연'은 광화문에서 예정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지난 버스킹 장소였던 '왕십리역사 1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MC 하하는 마지막 버스커인 김복준 교수가 거리로 나서기 전, MC 유희열이 피아노를 연주로 모객을 돕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희열은 김복준 교수를 위해 흔쾌히 거리로 나섰다.
그는 "김복준 교수가 버스킹 공연을 하기 전 잠깐 피아노 연주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한 뒤 광장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앉아 본인의 곡 '공원에서'를 감미롭게 연주했다.
이날 MC 유희열의 지원사격으로 김복준 교수의 '말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김복준 교수는 "평생 강력계 형사"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쩔 수 없이 '형사라서 자연스레 따라붙는 편견과 고충'에 대해 버스킹을 펼쳤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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