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컬투쇼' 하지원과 천정명이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목숨 건 연애'의 하지원과 천정명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 하지원과 천정명은 간단하게 영화 소개를 맞춘 뒤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장비가 굉장히 많아서 많이 빌렸다"며 "스탠드, 우산, 난로 등 다 나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천정명은 "배우들이 집을 잘 못들어간다"며 "그래서 장비를 차에 미리 구비해놓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원에 대해 "선배시니까 연기적으로 봤었을때 현장에서 이끌어가는 것이 다르더라"며 "포스가 있어서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실 조금 삐졌었다"며 "누나 자리에만 과자가 있었는데, 스태프들이 누나 거라고 손대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하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천정명은 하지원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칭찬하기도 했다. 천정명은 "누나가 열정적이시더라. 영화 메이킹을 보면 진짜 맞고 그러더라"며 "탁구 영화 하면서 힘든적 없었냐고 물었는데 '발톱이 다 빠졌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다른 배우 분들도 골반이랑 발톱이 다 빠졌었다"라며 "거의 5~6개월 동안 하루에 세 시간 이상씩 단체 연습을 했다. 스킬을 좋은데 게임이 잘 안 된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하지원은 촬영 중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영어 대사를 처음 했는데,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며 즉석에서 영어 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하지원은 컬투의 '200만 300만 넘으면 또 출연 할 것이냐'는 질문에 "완전요"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하지원, 천정명이 출연한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을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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