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전설' 문소리가 전지현에게 폭발하는 열등감을 숨기지 못했다.
7일 '푸른바다의전설'에서 심청(전지현)은 유나(신린아)를 괴롭히는 꼬마들을 발견하고 직접 응징했다.
심청은 유나를 괴롭히는 친구를 그대로 들어올린 뒤 "친구끼리 싸우는 거 아냐.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해"라고 덧붙였다.
이 아이는 사실 안진주(문소리)의 딸이었다. 심청은 유나에게 "엄마아빠는 왜 이혼했냐"고 물었고, 유나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제 사랑하지 않으니까 헤어졌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하는 이유도 엄마가 나 사랑하지 않을까봐 헤어진 것"이라고 답했다.
그 사이 안진주가 현장에 나타났다. 안진주는 심청을 노려보며 "네가 이 아이 엄마냐, 요즘 선생님도 함부로 이렇겐 못한다"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안진주는 심청의 휘날리는 머릿결과 늘씬한 몸매, 미묘하게 화려한 패션 등에 압도당했다. 심청은 "유나 내 친구야. 내 친구 괴롭히면 혼내줄 거야"라며 말한 뒤 돌아섰다.
안진주는 폭발하는 열등감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자. 피부과 어디 다녀?"라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은 자신이 인어 시절 피부관리하던 곳을 떠올린 뒤 "서울 아냐, 아주 멀어"라고 단언했다.
안진주는 "그럴 줄 알았어, 원정가는구나"라며 열등감을 곱씹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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