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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흥민은 날카로웠다. 번뜩이는 슈팅이 몇 차례 나왔다. 아킨페예프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득점을 올렸을 것이다. 손흥민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몸상태가 좋았다. 슈팅도 많이 때렸다. (공격포인트가 없는)결과가 조금 아쉽다"고 했다. 그래도 손흥민은 "일단 승리 그리고 유로파리그 진출한 것이 중요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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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트넘에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돌아왔다. 10월 15일 웨스트브로미치 원정 이후 7주만이다. 손흥민도 알더베이럴트의 복귀를 반겼다. "상당히 중요한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뒤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 특히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이라고 했다. 손흥민과의 호흡도 좋다. 특히 최후방에서 한 번에 때리는 롱패스가 환상적이다. 손흥민도 "그런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알더베이럴트 자신도 그런 볼을 좋아한다. 나와는 상당히 호흡이 잘맞는다. 복귀해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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