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팀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7일(현지시각) 지루의 에이전트가 한 멘트를 인용했다. 에이전트인 마이클 마누엘로는 "지루는 그 어떠한 클럽과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 나돌고 있는 지루의 이적설에 대한 공식 부인이었다.
지루는 올 시즌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가 적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최전방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2차례만 선발로 출전했다. 다만 적은 출전에도 불구하고 총 5골을 기록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대니 웰백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때문에 계속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AC밀란과 나폴리가 지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누엘로는 "현재 지루는 아스널에서 잘하고 있다. 1월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겨울에 팀을 옮길 계획은 전혀 없다"고 확실하게 했다.
지루 역시 지난달 "아스날에서의 내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의심도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어 "이곳은 빅 클럽이기 때문에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에 많은 선수들이 존재한다"며 경쟁을 피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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