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전지현과 이민호, 그리고 조정석이 최고시청률 22.5%를 합작했다.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2월 7일 7회 방송분은 조선시대 당시 양씨(마대영 분)로 인해 갇혔던 인어 세화(전지현 분)가 담령(이민호 분)으로 인해 풀려나면서 시작했다. 그러다 현세로 바뀌고, 심청(전지현 분)은 스키장눈밭에서 준재(이민호 분)로 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는 좋아하기도 했다.
이후 심청은 바닷가로 갔다가 우연히 자신과 같은 인어인 유정훈(조정석 분)을 만난 뒤 진주의 가치를 알게 되었는가 하면 "남자는 모두 '질투의 화신'"이라는 이야기도 유심히 들었다. 한편, 심청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고 오해하던 준재는 정훈의 등장에 그만 질투심이 폭발하기도 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집 내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던 심청은 정훈의 말을 회상하며 고민에 빠졌는데, 이때 갑자기 들어온 준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을 때는 최고시청률 22.5%까지 치솟으면서 최고의 1분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기준 19.2%(전국 17.4%)를 기록하면서 수목극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9.6%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중 1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30%를 넘겼고, 여성시청자들의 경우는 10대와 40대가 무려 50%를 넘긴 것을 포함해 전 시청자층에서 40%대를 기록하면서 시청자층을 탄탄히 굳혔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인어가 서울에서 좌충우돌 적응하는 와중에 또 다른 인어 정훈을 만나게 되고, 이에 질투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재미가 더해졌다"라며 "특히, 8회에서는 7회 마지막에서 심청이 준재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킬 뻔한 아슬아슬한 사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정훈을 둘러싼 깜짝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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