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미래를 밝힐 유소년들을 위해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변신했다.
FC서울은 서울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축구 클리닉을 진행 중이다. 이번 클리닉은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의 서울 전 지역 전용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FC서을 선수들은 달콤한 휴가를 잠시 반납하고 축구화 끈을 다시 조여 맸다.
7일에는 은평구의 충암초등학교와 강남구의 서울 대청초등학교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두 구장에 이규로 주세종 김원식 이석현이 방문하여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리닉에 참석한 선수들은 Future of FC 서울 회원들에게 패스, 슈팅, 드리블 등 기본 동작을 알려주며 축구의 재미를 전했다. 클리닉 종료 후에는 사인 및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충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클리닉에 참석한 김다율 김하율 쌍둥이 자매(은빛초 1학년)는 "선수들과 같이 행사를 하게 되니 신기하다.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워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일일 코치로 변신한 주세종은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축구를 계속 좋아하고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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