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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윤아는 "안팎으로 근심이 많을 시기다. 저도 새 노래 발표해서 홍보하는게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이런 때니까 음악이 위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신곡 '꿈'도 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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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새 노래로 무대에 선 김윤아는 그간 느낀 고통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어 "작년 겨울에 호되게 후두염을 앓으면서 발성에 약간 문제가 생겼다. 다행히 성대이상은 아니었다. 목소리에서 쇠가 갈리는 소리가 나더라"며 "당시엔 주위로부터 '쉬면 낫는다'는 위로밖에 들을 수 없었다. 예전에 없던 목소리가 난다.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하는 기로에 서있는 상태라 지난해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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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또한 공감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간절히 원하는 건 이뤄진다고. 이룬 이들은 웃으며 말하지. 마치 너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 간절하게 원한다면 모두 이뤄질 거라 말하지 마. 마치 나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장르의 벽도 허물었다. 클래식, 블루스와 팝, 포크와 락, 전자 음악이 고루 담겼다.
이날 새 앨범을 발표한 김윤아는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2월 9, 10, 11일 단독공연을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성의 노래들로 채워진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우림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 김윤아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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