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입의 '위닝앤디' VS 선입의 '빛의왕자', 자유형 '황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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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닝앤디(수·5세·레이팅 102)'는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추입형 경주마다. 스피드도 좋아 중반 이후 무빙 작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총 35번의 경주 중 13번이 1800m거리였던 만큼, 해당거리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출전한 1800m경주에서도 서울 최강마 '클린업조이'를 반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했을 정도로 상승세가 무섭다. 직전대비 높아진 중량이 부담스럽긴 하나, 큰 경주 경험을 잘 활용한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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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시대(거·5세·레이팅 101)'도 서울을 대표하는 국산마로 뛰어난 스피드와 탄력을 겸비해 언제든 선행을 주도할 수 있는 경주마다. 상대를 압도할 추입마로 평가하기엔 2% 부족하나 꾸준히 달릴 수 있는 강점이 있어 기대감이 높다. 1800m 출전수가 14회로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하며 우승 4회, 준우승 3회를 기록했을 정도로 거리성적도 좋다. 올해는 대상경주와 우승인연이 없지만, 대신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1200m)와 헤럴드경제배(2000m)'에서 연이어 입상을 기록해 여러모로 기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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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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