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이성경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과 김복주(이성경 분)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시호(경수진 분)는 복주가 준형과 친한 것이 보기 싫다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시호는 준형에게 전화를 하는 복주를 보고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서 왜 준형이에게 집적대느냐. 준형이 어장관리 하느냐"고 따지면서 "네 비만 클리닉 수첩 역도장에 갖다 놓은 거 나다"라고 밝혔다. 이에 복주는 "준형이 관리하고 싶은 마음 없다. 걔도 나한테 관심 없다. 오해니까 나한테 사과하라"라며 분노했고, 둘은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후 준형은 시호로 인해 상처받은 복주를 위로해줬다. 준형은 복주를 옥상으로 불러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기숙사 관계자가 옥상으로 올라왔고, 깜짝 놀란 두 사람은 포옹한 채 침대에 누웠다. 준형은 숙소로 돌아가려는 복주를 잡으며 "예쁘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봐줄 만하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앞서 비만클리닉에 다닌 사실이 발각되면서 온갖 고난을 겪었던 복주는 결국 정재이(이재윤 분)에게 유학을 가기 때문에 더이상 클리닉센터를 갈 수 없다고 거짓말했다. 복주는 허무하게 끝나버린 쩍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가슴아파했다. 마음이 안 좋아진 복주는 준형에게 연락을 했고, 준형은 "첫 사랑 한번 찐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려라"라고 위로해줬다.
준형은 복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준형은 갑자기 쓰러진 시호를 간호하는 바람에 약속시간에 늦고 말았다. 뒤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한 준형은 복주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주며 즐겁게 데이트했다.
복주는 역도 연습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 말았다. 그런데 때마침 재이가 의무실에서 일하는 친구 고아영(유다인)에게 먹을 것을 선물해주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고자 했다. 재이가 의무실에 있는 복주와 마주칠 뻔한 위기에 직면한 것. 이에 준형은 두 팔을 걷고 복주와 재이가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나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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