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항공기 추락 참사를 겪은 샤페코엔세(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지를 통해 '샤페코엔세 재건 노력에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주앙 감페르컵에 그들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앙 감페르컵은 바르셀로나가 리그 개막전 매년 시행하는 단판승부로 구단 설립자의 이름에서 따온 기념경기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삼프도리아(이탈리아)가 초청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샤페코엔세는 호나우디뉴가 연봉없이 뛰겠다는 의사를 건한 것을 비롯해 후안 로만 리켈메, 에이두르 구드욘센 등 스타들이 잇달아 입단 의사를 밝히는 등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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