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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1회부터 '역대급 코믹연기'로 변신을 알려 '멜로여신'에 이어 '로코여신'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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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술에 취해 "여기 우리딥인데.. 이거 뎡당방위죠, 아니 정당방위"라고 혀 짧은 소리로 읊조리며 엉덩방아를 찧는 수애의 코믹 열연은 러블리 매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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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새 아버지로 인정해야 하는 순간,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연인을 향해 두 눈 가득 눈물을 담은 채 활짝 미소 지었다. 그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 대신 10억이라는 빚을 책임지려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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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애의 청초한 미모에 톡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눈물 미소가 더해지니 독보적인 아우라가 뿜어져 나와 더욱 몰입케 했다.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수애의 남다른 눈빛 연기가 각양각색의 케미를 폭발시킨 원동력이었다. 특히 '단짠 부녀 로맨스'를 펼친 김영광과의 바람직한 키 차이, 상남자-상여자로 대비되는 분위기로 '비주얼 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박력키스' 장면은 수애의 케미 원동력이'연기력'임을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꼭꼭 숨기는 김영광을 도발하는 눈빛을 보이다가 김영광의 고백에 심쿵했음을 찰나의 흔들리는 눈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키스 이후 살짝 눈을 뜨고 김영광을 수줍게 바라보며 웃을 듯 말 듯 미소 짓는 수애의
눈빛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져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게 했다. 이외에도 '비닐하우스 키스 장면', '결박 허그 장면' 등 스킨십 장면에서 수애는 블랙홀 눈빛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와 감정이입을 이끌어 '갓수애'의 위엄을 뽐냈다.
이처럼 수애는 '우사남'을 통해 무한 확장하는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며 왜 '갓수애'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 남은 2회에서 수애가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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