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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110경기 이상 뛰며 주전으로 도약했고, 2008과 2009년 23홈런, 2010년 15홈런을 각각 기록하며 '한 방'이 있는 타자로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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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이런 김태완을 영입한 이유는 아직 한 번도 제 기량을 마음껏 떨치지 못한 오래된 유망주라는 사실과 야구에 대한 갈증이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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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영입으로 당장 과거 박병호 같은 이적 성공 사례를 노리는 것은 아니다. 넥센 구단은 장타력 있는 오른손 타자 요원을 충원하고, 김태완 역시 새로운 팀에서 분위기 전환을 하면서 '윈-윈 전략'을 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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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과 넥센, 2017년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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