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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도스키 스카우트의 안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롯데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파커 마켈을 영입했다.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문제로 롯데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데려온 선수다. 당연히 사도스키 스카우트의 추천 리스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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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스키 스카우트의 첫 작품은 맥스웰이었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방출된 아두치 대신 맥스웰을 데려왔지만 맥스웰이 부상으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5위싸움에서 탈락했었다. 그땐 시즌 중반인데다 갑자기 아두치의 금지약물 복용 문제가 나와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데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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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도스키가 추천한다고 해서 무조건 롯데가 데려오는 것은 아니다.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는데 구단과 코칭스태프까지 더해져 선수를 면밀히 본 뒤 판단한다. 그래도 그의 추천이 어느 정도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큰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올해 롯데의 외국인 농사의 결과에 따라 사도스키 스카우트에 대한 첫 평가가 나올 것 같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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