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LG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서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77대71로 승리했다. LG는 전자랜드전 5연승에 시즌 첫 연승을달렸고, LG 김 진 감독은 개인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지며 9승9패가 됐다.
54-54 동점에서 시작한 4쿼터에서 기대하던 LG의 득점이 나왔다. LG는 메이스, 김영환, 김종규 등 고른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면서 4분여동안 전자랜드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10점을 몰아넣었다. 이어최승욱 정성우의 3점포가 터지면서 15점차(71-54)까지 벌어졌다. 이후 전자랜드가 박찬희 강상재의 3점포 등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LG는 리드를 놓치지않고 승리를 지켰다.
LG는 이페브라와 메이스가 각각 23득점-3리바운드, 22득점-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종규도 10득점-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전자랜드는 켈리(23득점-15리바운드)와 정효근(12득점)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4쿼터 초반의 부진이 끝내 발목을 잡고 말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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