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페(33·포르투갈)의 중국행 가능성이 흘러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1일(한국시각)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페페가 해외 리그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고 있으며, 그 중 중국팀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페페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재계약 의사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나초 몽레알 뿐만 아니라 올 시즌 뒤 디에고 요렌테, 헤수스 등 임대 복귀 선수들도 상당하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나 이적 제안도 검토해 볼 만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질 태생인 페페는 코린치안스 유스팀을 거쳐 2001년 마리티무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FC포르투를 거쳐 2007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현재까지 활약을 이어갔다. 2007년에는 귀화해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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