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문성곤이 터졌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완벽한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KGC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96대70으로 완승했다. 문성곤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수비를 선수들이 잘 이해해줘서, 그게 완벽하게 나와 좋은 경기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문성곤이 터졌다. 그러니 게임이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삼성-오리온-동부-SK 험난했던 4연전을 3승1패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우리가 가진 걸 보여준 결과인 것 같다. 결국 문성곤과 한희원쪽에서 경기가 풀려야 우리 경기가 풀릴 수 있다. 이 선수들이 잘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 두 사람이 자신감을 찾은 게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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