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도깨비' 시청률 상승이 국내 음원차트에 미치는 영향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의 OST는 지금까지 세 곡이 공개됐다. 첫 번째 OST는 엑소 찬열과 펀치가 부른 '스테이 위드 미'다. 두 번째 십센치가 부른 OST '내 눈에만 보여'는 10일 자정 공개, 스웨덴 뮤지션 라쎄 린드의 '허쉬'는 11일 자정 공개됐다.
'도깨비'의 OST 공개 이후 국내 음원차트에는 '도깨비'의 OST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 위드 미'는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기타 연주 위에 잔잔하게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이 애절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내 눈에만 보여'는 권정열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윤철종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좋아하는 이성이 눈에 아른거리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허쉬'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사랑을 테마로 한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 속에서 묻어나는 쓸쓸함이 특징이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첫 방송 이후 '도깨비'의 시청률 상승은 놀라운 가속도를 내고 있다. TMMS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도깨비' 4회는 12.721% 로 1위다. 특히 놀라운 것은 '도깨비' 재방송 시청률 역시 4.256%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시청률 상승과 동반한 OST의 차트순위는 '도깨비'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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