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유스 서울 오산중이 세계의 강호 유스팀들과 한 판 대결을 펼친다.
FC서울 U-15 오산중은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슈퍼 모크컵 2016'에 참가한다. 2016년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전국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오산중은 더 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큰 무대에서 국제경험을 쌓게 됐다. 오산중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과 조별 예선 첫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U-14개념의 대회로 진행돼 오산중은 1, 2학년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오산중 선수들은 동 나이대의 세계의 축구 유망주들과 실력을 겨루며 큰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됐다. 오산중은 12일 진행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그리고 14일 말레이시아 쿠거스 U-13 팀과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조 1위는 상위 리그의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다섯 개조의 2위 팀 중 1위 팀과 나머지 네 팀 중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두 팀이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나머지 팀들은 하위 토너먼트를 펼치게 된다.
'슈퍼 모크컵'은 1970년대 말레이시아 축구 최고의 스타였던 '모크타 다하리' 선수를 기리기 위한 국제초청대회다. 매년 전세계 각국의 강호 유스팀들을 초청하여 대결의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도 맨체스터 시티와 오산중뿐 아니라 스포르팅(포르투갈),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상파울루(브라질) 등 세계 정상급 팀들과 가와사키, 쇼난 벨마레(일본), 분요드코르(우즈벡) 등의 아시아 강호 유스팀들이 참가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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