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문제적남자'에 박경의 친누나 박새힘 씨가 출연, 본적 없는 뇌섹남매의 케미를 선보였다.
박새힘 씨는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했고 목동의 대형 학원에서 일타 강사를 맡고 있는 미모의 엘리트 뇌섹녀.
박새힘 씨는 몸풀기 첫 문제부터 정답을 신고했다. 박새힘 씨는 특히 답줍기 스킬까지 동생 박경과 도플갱어 같은 능력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남매의 우애가 돋보였다. 박새힘 씨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에 박경 자랑을 넣었다.
박새힘 씨는 "동생 박경의 인성 논란이 있었을 때 너무 힘들었다. 동생을 잠깐 보고 그런 선입견을 가진 것 같아 마음 아팠다"고 말하는가 하면 동생의 멘사 합격에 대한 질문에 "어릴때부터 천재같은 기질이 있었다. 수학공식을 들으면 그걸 설명으로 풀어냈다"고 자랑했다.
'문제적남자'에 출연하며 동생이 달라진 점에 대해 "블락비하면 지코 밖에 모르시는데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줘서 동생이 자존감이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블락비하면?'이라는 질문에 "박경이죠"라고 단숨이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녹화가 흐를수록 남매 케미 보다는 장원과의 핑크빛 무드가 빛을 발했다. 박경은 "할머니가 장원 형에게 관심이 많다"며 "하지만 제가 소개팅을 시켜준다면 장원 형보다 지석진 형을 해줄 것 같다. 상당히 스윗한 남자"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누나의 마음은 장원에게 향했다. 방울술사 코너에서 지석진 장원과 팀을 이룬 박새힘 씨는 시종일관 장원에게 눈길을 줬다. 장원의 작은 애드리브에도 빵 터지는 비슷한 유머 코드로 지석진의 소외감을 유발했다.
오늘의 '문제적 남자'에는 이장원이 선정됐고, 해당 상품인 족욕기를 박새힘에게 넘겨 박수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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