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판도라'가 이번 주말동안에만 1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판도라'는 112만1321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145만9278명을 기록했다. '판도라'는 개봉 첫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이 대한민국을 덮치고 엎친 데 덮친 격 노후 된 채 가동되던 원자력 발전소 한별 1호기의 폭발사고까지 발생하며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을 그린 작품으로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김명민이 가세했고 '연가시' '맞짱' '쏜다'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위는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차지했다. '라라랜드'는 42만715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56만3454명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던 '형'은 3위가 됐고 누적관객수 268만5770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애니메이션 '아기배달부 스토크'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등이 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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