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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구회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대상을 비롯해 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최고 타자상은 타격 3관왕에 오른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투수상은 2년 연속 15승의 두산 베어스 유희관, 올해 신인상은 넥센 히어로즈의 신재영이 수상했다. 의지노력상 수상자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마운드에 복귀한 NC 다이노스 투수 원종현, 지도자상은 손혁 전 넥센 투수 코치에게 돌아갔다. 전일수 KBO 심판위원은 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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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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