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겨울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개미부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한파 속에 즉흥적으로 겨울바다로 떠나 데이트를 즐겼다.
서인영은 남편 크라운제이와 함께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인 '갑자기 여행가기'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던 두 사람 은"그냥 행동으로 옮기자"며 즉흥적으로 겨울바다를 향해 떠났다.
그러나 막상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운치 있는 상상 속 겨울바다와 달리 강력한 바람에 놀라 몸을 움츠려야 했다. 게다가 썰물로 인해 바닷물이 빠지면서 출렁이는 파도가 아니라 갯벌에 가까운 바다를 보고 만족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서인영은 "바닷가에 부츠 신고 못 들어간다"며 크라운제이에게 업어달라고 요구해 크라운제이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크라운제이는 "디스크 때문에 힘들다"라고 하면서도 바닷가를 산책하는 내내 인영을 업고 다니며 '츤데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갖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몰을 감상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인영은 "추억이 생기면 정이 많이 생기지 않나.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개미부부의 달콤살벌한 무계획 바닷가 데이트는 1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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