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류준열에게 물어봐~"
류준열과의 패셔니스타 어워즈 인터뷰, 두 번째 #준열스픽은 인터뷰 전 셀럽스픽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모집한 팬들의 질문으로 꾸며졌다. 댓글 300여 개 중 중복 질문을 정리하고 다섯 개의 질문을 선별했다. 그중 류준열의 선택을 받은 행운의 질문지는 무엇이었을까?
Q. 다리가 길면 잘 넘어지나요?
A. 다리가 길면 허리가 아픕니다. 키가 좀 갑자기 큰 스타일이라서요. 허리가 좀 안 좋았던 적이 있었어요. 스노우샤인님 고맙습니다. 역시 제 팬 잘 넘어지진 않습니다.
Q. 류준열 배우님은 엄청 추운 겨울에 내복을 입을까요? 안 입을까요?
A. 저는 안 추워도 입습니다! 저를 잘 아시는 의상 관계자분들, 스타일리스트 분들은 춥지 않아도 꼭 챙겨주십니다. 저는 즐겨 입습니다.
Q. 요즘 들어 가장 관심 있게 읽은 책은요? 그리고 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
A. 최근에 읽은 책은 시나리오. 차기작으로 만날 수 있겠죠? 또 다달이 오는 잡지도 재밌게 읽고 있어요. 아주 좋은.. 생각들만 모아 놓은 잡지인데요. 팬분이 보내주셔서요. 늘 조금씩 몇 장씩 읽는 걸 좋아하고요. 최근에 해리포터를 다시 한번 읽고 있어요. 제가 해리포터를 모든 시리즈를 세 번씩 읽었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읽은 게 아니고 (장난) 해리포터를 세 번 읽어가지고요. 해리포터를 추천합니다. 영국에서도 해리포터 박물관을 갔다 왔거든요. 거기서 아주 질릴 정도로 보고 왔지요.
복면 기자와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워하며 알찬 인터뷰로 응답해준 배우 류준열 덕분에 현장은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찼다. 류준열은 인터뷰가 모두 끝나고 남은 두 개의 질문지를 손수 확인했는데, 그중 하나가 snow***님의 질문. '지난 2월 방영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쓰신 아프리카 대륙이 그려진 베이지색 모자는 어느 분 거예요? 첨엔 류준열 씨가 쓰고 계셨다가 중간엔 박보검 씨가 쓰고 있고, 입국 땐 고경표 씨가 쓰고 계시던데?'라는 질문! 확인해 본 결과 모자는 류준열의 것임이 밝혀졌다.
끝으로 류준열은 "셀럽스픽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저를 뽑아주신 모든 분들. 앞으로도 더 좋은 패션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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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셀럽스픽이 함께한 2016 패셔니스타어워즈 인터뷰 영상은 셀럽스픽 홈페이지 (www.celpick.com), 셀럽스픽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elebspick), 셀럽스픽 공식 인스타그램(@celebs_pick) 및 네이버 TV캐스트와 네이버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영상·사진=이새 기자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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