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가수 김종민이 실제 언어능력이 0에 가깝다고 충격 고백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평소 어눌한 말투와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신나는 바보'라는 별칭을 얻은 김종민은 자신의 뇌 검사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민은 "언어능력이 0에 가깝다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책을 보면 몇 줄 읽지 못한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은 떨어지는 언어능력 때문에 데뷔 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 아는 단어가 몇 개 안 돼 그 단어들을 돌려쓰곤 한다. 그래서 데뷔 초엔 소속사 사장님이 '넌 말하지 말고, 잘생긴 얼굴로 과묵하게 있어!'라고 했다"고 고백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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