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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갈대와 같은 팬의 충성도를 향상시기키 위해선 어떤 노력들이 이뤄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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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란 연결고리는 팬들에게 팀에 대한 충성심과 유대감을 불어넣기에 가장 좋은 요소다. 중요한 점은 구단과 지역사회의 밀접한 협조체계 구성이다. 전북이 좋은 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은 전주에서 그저 그런 축구 팀에 불과했다. 그러나 꾸준한 지역밀착 활동, 전주시와의 원만한 관계 형성으로 이젠 수도권 구단 못지 않은 팬덤 규모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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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재설정도 팬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연맹은 수준 높은 경쟁력을 갖춘 K리그를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이 과정은 팬들의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다. 구단은 그 동안 선수단에 쏠려있던 관심을 팬들에게 돌리는 전환적 노력이 필요하다. 팬이 축구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해당 팀에 대한 충성도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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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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