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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과 김풍은 '인스턴트 더 퓨처'라는 컨셉트로 강타의 입맛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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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김풍의 요리 설명을 듣곤 "별로야!"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강타도 "설명만 들어선 정호영 셰프가 나은 것 같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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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김풍의 요리 맛이 강하다. 반드시 정호영 셰프 요리를 먼저 먹고 나서 김풍 요리를 먹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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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풍 작가의 '똑같은 쌈을 강요하지마'는 괴악한 비주얼과 냄새를 과시했다. 강타는 쌈을 싸먹는 과정에서도 내용물이 춘빙 밖으로 흘러내리자 괴로워하는 기색이었다.
결국 승리는 정호영 셰프에게 돌아갔다. 정호영 셰프는 3연승을 달렸다.
강타는 "맛은 이연복 셰프님 요리가 더 맛있다. 하지만 양식이 한번 중식이 한번 치는데, 결국 중식이 입안에 남는다. 사천요리를 먹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타는 "샘킴 셰프의 요리는 양식과 중식의 밸런스가 너무 좋다. 특히 마지막에 허브 향이 신의 한수였다"고 호평했다.
결국 강타의 선택은 밸런스였다. 샘킴은 28승을 기록, 이연복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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