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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서정(서현진)은 김사부(한석규)의 방에서 장현주라고 적힌 의대 본과 재학생 학생증을 발견했다. 이때 김사부가 들어왔고, 그는 윤서정에 화를 낸 뒤 밖으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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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서정은 6중 추돌사고 가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동의 없이 피를 뽑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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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서정은 가해자를 찾아갔고, 가해자 측의 안하무인 태도에 목소리를 높인 뒤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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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끈한 윤서정은 가해자를 중환자실 앞으로 데리고간 뒤 "똑바로 봐. 돈이 실력이고 부자 엄마가 스펙이고 다 좋은데, 그래도 최소한 양심이 뭔지는 알아야하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결국 일처리는 김사부의 손에서 해결이 됐다. 이에 윤서정은 미소를 지은 채 "이제 진짜 선생님 제자로 등극한거 맞죠?"라고 말했지만, 김사부는 "난 그런거 안 키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 시각 가해자는 윤서정의 말을 듣고는 피해자들에게 눈물의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도윤완은 "부용주 그놈, 이사장 수술을 한다니, 이사장 수술을 하더라도 절대 성공하면 안되겠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 그는 앞서 자신의 파격 제안과 관련해 김사부에게 언급했고, 김사부는 "우리는 너한테 그런 조건 못 해줘. 니가 원하는 데로 가. 여기에 널 주저앉혀놓는다고 해도 너는 두고두고 미련이 남을 테니까"라며 말했다.
얼마 뒤 강동주는 탈영병의 수술을 집도했다. 알고보니 탈영병은 군대 내 폭행에 연루된 인물.
이후 강동주는 도윤완으로부터 탈영병의 사망진단서를 받아 들었고, 그곳에는 병사라고 적혀있었다.
과연 강동주가 김사부가 아닌 도윤완의 손을 잡을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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