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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역대 최고 금액인 4년 100억원에 계약, '초대박'을 터트렸다. 그리고 올해 KBO리그를 정리하는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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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올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성적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러나 KBO 역사에는 FA 계약으로 팀을 이적해 KIA 소속으로 남게 됐다.
최형우의 올해 성적은 야수 중 단연 최고였다. 타율(0.376) 타점(114개) 안타(195개) 3개 부문에서 1위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출루율(0.464)과 장타율(0.651)은 2위 그리고 홈런은 31개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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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지난달 KBO리그 정규시즌 MVP 경쟁에선 두산 베어스 에이스 니퍼트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니퍼트가 불참한 카스포인트 시상, 은퇴선수협회 시상 등에서 대상을 쓸어담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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