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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가 종영 이후 인기의 바통은 박보검이 이어 받았다. 박보검은 평균 시청률 18.28%,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에서 총명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왕세자 이영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대세 행 특급 열차를 탔다. 박보검은 전작이었던 tvN '응답하라 1998'에서 연기했던 어리숙한 천재 최택과 전혀 다른 '츤데레'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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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 '밀정'(김지운 감독)을 연이어 히트 치며 인기를 끈 공유는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박지은, 이하 '도깨비')로 정점을 찍고 있다. 5년 만에 TV 드라마에서 물오른 '로코연기'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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