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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을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심도 깊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놓인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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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적극 알리는 한편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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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최근 2380개 협력사와 '2016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공정위가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공정거래협약은 대기업이 거래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1년 단위로 공정거래 및 각종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아 사전에 제시하고, 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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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6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행위 예방 방안, 경쟁력 강화 방안,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원사업자와 협력사의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과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기아차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은 매출액, 시가총액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기업 숫자는 2001년 46개에서 2014년 139개로 3배 증가했으며, 이 중 연매출 5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 또한 2001년 37개에서 2014년 110개로 3배 증가했다.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협력사 숫자도 2001년 46개에서 2014년 69개로 증가했으며, 특히 2001년 1.5조원에 불과했던 이들의 시가총액은 2014년 17.1조로 11.4배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시가총액이 4.3배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비약적인 수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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